대청댐지사, 주민과 소통회의로‘홍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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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지사, 주민과 소통회의로‘홍수 대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6.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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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여한 주민들이 홍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회의에 참여한 주민들이 홍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지사장 박도선)는 지난 16일, 대청댐 회의실에서‘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갖고 다가올 홍수기(6.21~9.20) 대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2일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 소통회의 후 개최된 2차 회의다. 이번 회의는 최종 홍수기 준비태세 공유 및 논의를 위해 대청댐 상하류에 위치한 보은군, 옥천군 등  6개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금강유역환경청, 금강홍수통제소,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대청댐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홍수기(6.21~9.21) 댐 운영계획’공유와 더불어 ‘재난안전문자(CBS)’등 그간 홍수기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홍수기 대응절차 숙지에 만전을 기했다. 대청댐지사에서는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며 “홍수기 동안 재난피해 예방과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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