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누리’속리산중에 블루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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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누리’속리산중에 블루베리 제공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6.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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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농장 팜누리(대표 윤대희)에서 23일 속리산중학교에 블루베리를 제공해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날 전달받은 블루베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과 전체 교직원에게 전달됐다.
 학생들은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으면서도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매년 6월이 되면 속리산중에 블루베리를 기부하고 있는 윤대희 대표는 “매일 농장 앞을 지나다니는 학생들을 보면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블루베리를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대했다.
 김응완 학생회장은 “마을에서 이렇게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노일 교장도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주는 삼승면의 각급 사회단체가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훌륭한 교육공동체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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