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미술동아리 ‘예술님’끼와 재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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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미술동아리 ‘예술님’끼와 재능 최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6.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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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이 최고야” 학생들 기쁨만끽
동광초 미술동아리 ‘예술님’학생들이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가리키며 자랑하고 있다.
동광초 미술동아리 ‘예술님’학생들이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가리키며 자랑하고 있다.

 동광초 미술동아리 ‘예술님’의 작품이 끼와 재능이 최고라는 호평을 얻고 있어 학부모들의 얼굴에 미소가 흐른다.
동광초(교장 박종훈) 그림동아리‘예술님’학생들이 매주 금요일이면 5학년 3반 교실에 모여 다양한 그림을 디자인하며 실력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미술동아리‘예술님’에는 그림을 좋아하는 5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사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자신이 평소에 그리고 싶었던 것을 언제든 그릴 수 있으며 필요 할 때마다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그림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본 소묘, 디지털드로잉,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학교캠페인문구, 학교환경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있다.
동광초 '예술님' 학생들의 활동 중 특별한 점은 학교생활에서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위트 있는 문구와 디자인을 통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멋진 작품들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특히 1, 2학년 저학년 학생들이 복도에서 뛰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디자인 작품들은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학년 담임교사인 유은남 선생은 “아이들이 복도에 걸린 '예술님' 들의 작품이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어 놀랍다”며 “이 때문에 복도를 뛰어다니던 학생수가  많이 줄었고,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멋진 재능기부를 해준 선배학생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대견해 했다.
‘예술님’반장 송영서 학생은 “동아리‘예술님’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한 것 만 해도 좋은데  2학년 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좋았다”고 기쁨을 고백했다.
‘예술님’ 지도교사 강동현 선생은 “평소에 다양한 그림을 보고 직접 그려보는 것이 나의 취향이어서 나와 같이 그림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을 발견해 이를 전달해 주고 싶었다”면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그림을 그려놓고 그 것을 보면서 만족해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지속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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