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주차시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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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주차시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6.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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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말티재권역 주차시설 조성 사업이 충북도 2021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2021년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보은군 속리산 주차시설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458억 원(도비 133억, 시군비 등 325억)을 투입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충북도내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을 신설·개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심사를 거쳐 7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권역 주차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주차면수 300면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 선정은 시군에서 발굴·신청한 사업을 전문가 상담과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내용의 타당성과 창의성, 추진가능성, 사업 관리 적절성 등을 고려해 충북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한편, 충북도는 충청북도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해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휴양 관광산업 기반 구축 등 지역소득을 증대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불균형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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