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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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분주'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6.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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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속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속하고 있다.

보은군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6월8일 현재 전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7.76%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은 총인구대비 37.7%인 11,893명이 1차 백신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이는 2,115명으로 전체군민대비 6.5%를 기록하고 있다.
백신별 접종는 화이자백신이 4,591명,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이 7,302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백신접종자가 크게 앞서가고 있다.
 백신접종에는 주변 기관사회단체의 지속적 협조가 이루어져 백신접종을 맞으러 오는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다.
  보은군보건소 유수경 팀장은 “보은지역 읍·면과 소방서, 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방백신을 접종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며 “백신접종이 끝날 때까지 더욱 정성을 다해 주민들을 모시겠다.”고 했다.
 보은군에서는 9일 현재까지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3명이 완치되었으며, 2명만이 격리치료 중에 있다.
이로 인해 344명이 격리되었다 333명이 해제 되었으며 11명만이 격리중에 있다.
보은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것은 지난해 8월로 이후 4개월 여간 발생하지 않았으나 12월 해외입국자가 보은3번으로, 1월 12일 보은4번과 5번이 연이어 발생한데 이어 2월에는 무려 15명이 발생하며 보은20번을 넘어섰다. 이후, 4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확진자가 발생해 보은26번을 기록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적극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집단면역이 생길정도로 백신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감염방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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