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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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21.06.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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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해에 이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직무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1인1기 장애인 기업 상생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취업과 직업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20-60세 등록 장애인이라면 유형과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직업상담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또한 장애인 고용희망업체는 4대보험 가입이 가능한 업체만 지원 가능하며 연계된 업체는 월 16만원의 훈련지원금이 지원되고 훈련생은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본 사업을 통해 보은군내 취업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장애인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게도 도움이 되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진나3월부터 2021년 보은군노인 ·장애인복지관 일자리사업을 시작해 보은군 지역 내 도로주변, 공원, 편의시설(체력)관리, 환경미화 활동에 242명을, 공공시설 봉사에 100명, 복지시설 환경미화 및 지역 내 무료급식소 보조 및 배식 활동에 96명, 버스정류장 승 ·하차 안전도에 20명, 꿈나무실버도우미 에 19명, 문화재 및 관광명소 안내 및 환경개선에 12명, 장애인 대상자 보조 및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지원에 2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일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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