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안전산행 기반조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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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안전산행 기반조성에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6.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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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간이 구조구급함을 점검하고 있다.
보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간이 구조구급함을 점검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5월 한달간 안전산행 기반조성을 위한 산악 국가지점번호 및 간이 구조구급함 정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악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 주요 지점을 고유번호를 표시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이 쉽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간이구조구급함에는 등산객 안전사고 시 누구나 사용하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비상 약품이 들어 있다.
 현재 보은소방서 관내에는 속리산, 구병산, 금적산 3개소에 48지점의 산악 국가지점번호가 있고 속리산에는 9개의 간이구조구급함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간이구조구급함 부족 비품 보충 및 안전물품 추가, 산악사고 취약지역 및 긴급대피로 현황 파악을 실시하였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관내 주요 등산로 시설물 정비를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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