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천·소교량 정비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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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소교량 정비사업 신청·접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5.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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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 총 200억원(도비 40억, 시군비160억) 규모의 세천·소교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사업비 지원을 통해 시·군 재정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천·소교량 정비사업 대상은 가늘고 긴 폭1m 이상, 연장 50m 이상인 개울. 도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관리 중인 세천·소교량 시설에 대해 개소당 사업비 3억원~7억원, 총 40개소 정도를 선정해 정비한다. 정비가 시급한 시설은 개소당 사업비 10억원 이내까지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도는 이달까지 도내 시군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평가 후 6월 중 최종사업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어 재해위험이 높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세천·소교량 시설 정비를 통해 도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재해 예방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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