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초등학교(교장 신명애)가 지난 20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꿈을 키웠다.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진로코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무려3차시의 교육을 펼쳤다. 자기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인  첫 시간에는‘나는 어떤 사람일까?를 주제로 자신의 성격유형이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고 두 번째 시간에는‘와우! 이런 직업도 있나요?’를 주제로 일과 직업에 대해, 마지막 시간에는 진로설계 및 준비 교육으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며 꿈을 그렸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자신의 흥미 유형과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등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어떤 직업이 내게 좋은지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탄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연계 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