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교통안전 교육 돌입
상태바
노인장애인복지관, 교통안전 교육 돌입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1.05.2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들이 강사의 강의에 귀 기울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노인들이 강사의 강의에 귀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지난 20일 안전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베테랑교육은 이날 시작해 6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로 계획되어 있다.
이 교육에는 25명의 노인회원이 참여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 준칙을 지키기 위해 10명 이내로 조 편성을 하고 시차를 두고 모여 학습지를 활용한 수업이 이어진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교통안전 송, 신체나이 테스트, 신체적 지각 테스트, 도로 교통 공단 연계 교육(동영상 수업), 고령자신체적특성, 기능변화, 안전보행수칙, 교통안전 표지판 숙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등이 마련되어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 시키고 고령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습관을 인지하고 지식도 향상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과 후 에는 학습지를 돌려 한 주간 주변 및 마을 교통 신호 및 표지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과제가 주어진다.
하지만, 어른들은 고령으로 인해 몸 따로 마음 따로 놀고 있어 도로에 나서는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번 교육이 종료되면 8월에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는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보은 골든 밸 및 교통 안전캠페인도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