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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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5.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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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화재예방을 위한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법주사를 비롯한 사찰에서는 이번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서 유등제의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 공식 불교의식만을 진행했다.
하지만, 보은소방서에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통사찰 화재예방순찰, 봉축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통사찰 도상훈련 등 현장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및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등으로 안전한 부처님오신 날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김동성 재난대응과장은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아 다행”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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