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유·아동중독예방교육 국공립병설유치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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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중독예방교육 국공립병설유치원으로 확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5.20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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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아동중독예방교육으로 ‘달콤벌레와 아기돼지 삼남매’를 운영하고 있다.
보은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아동중독예방교육으로 ‘달콤벌레와 아기돼지 삼남매’를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우)가 유·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와 카페인 섭취 증가 등으로 인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해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 ‘달콤벌레와 아기돼지 삼남매’ 유·아동중독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2020년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2021년부터 국공립병설유치원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오는 6월 28일까지 11개 원에 각 4회기씩 진행되는데 관내 6세 어린이의 약 60%가 중독예방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교육은 다양한 기호식품에 함유된 카페인의 위험성과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유의점 및 올바른 사용방법을 인지함으로써 중독 폐해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래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인 이 프로그램은 유·아동의 스마트폰과 카페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양방향 교육 형식이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유·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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