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문해교실 ‘정이품 학당’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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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문해교실 ‘정이품 학당’ 문 열어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1.05.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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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의 한 노인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제공한 학습키트를 즐겁게 이용하고 있다.
수한면의 한 노인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제공한 학습키트를 즐겁게 이용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1년 문해교육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수행 기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비문해 저학력 노인들에게 글을 가르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문해교실 ‘정이품 학당’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지도에 나선다.
 ‘정이품 학당’에서는 노인의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생활안전(교통, 화재, 재난안전), 금융, 정보를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한 일상
생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5월 24일부터 시작해 5개월 간 진행되며, 수강을 위해서는 복지관으로 전화 또는 내방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미선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정이품 학당을 많이 이용해 문해와 학력에 어려움 없는 일상생활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학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평상시 라인댄스, 손사랑, 서예한글, 컴퓨터 문서 활용교육,   한문, 가요, 장구, 요가, 문예 창작, 뇌 튼튼 체조, 사진, 노래교실, 건강체조, 탁구, 전통 민요, 컴퓨터 인터넷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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