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보은군직장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다담미용학원에서 다문화 이.미용자격취득반 결혼이주여성 7명에게 70만원 상당의 미용 가발과 가위, 실기교재 등을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보은군직장새마을협의회 회원 7명과 이·미용자격취득반 결혼이주여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보은군직장새마을협의회 고정식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이·미용자격취득반 이주여성들의 큰 꿈을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윤수 센터장은 “이.미용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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