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행복하데이(Day)에 가족들 ‘행복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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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행복하데이(Day)에 가족들 ‘행복만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5.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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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관기초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관기초(교장 김귀숙) 학생과 가족들이 11일 학교를 방문해 ‘관기 꿈자람 숲’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초(超)세대 5G 수업으로 행복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구역으로 구성해 추진된다.
 실제로, 1구역은 ‘행복의 문 똑똑’, 2구역은 ‘행복이 주렁주렁’, 3구역은 모두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응답하라, 관기초등학교’, 4구역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백카 타고 행복 출발’, 5구역은 귀여운 새와 꽃으로 꾸며진 ‘행복하새!’로 구역별로 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조부모님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어 가족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들과 사진촬영을 마친 김석민 학생(2년)은 “부모님과 함께 학교에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재미있고, 예쁜 학교 숲에서 온 가족이 사진을 찍어서 정말 좋았어요.”라며 좋아라 했다.
 한 학보모도 “바쁘다보니 아이들하고 사진한번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가족사진을 찍게 되어 가족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정감이 느껴진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귀숙 교장은 “세대별 멋진 사진을 사진 액자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관기 꿈자람 숲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학교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한편, 관기초가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세대공감 연구학교는 2021부터 2022년말 까지 2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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