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취업희망 소상공인 상호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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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취업희망 소상공인 상호 협력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5.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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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희망 소상공인 도와드려요.”
충북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소상공인 지원 및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은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형 전직상담과 리마인드 재기교육,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임금근로자로 직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폐업 및 취업·재창업 등 재기를 지원하는 공단측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3차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폐업 소상공인 중 직업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 사업을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이다.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생계비가 지원되며,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 누리집과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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