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인면 자율방범대(대장 노광우)가 코로나19 등으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회인면 용촌리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이날 자율방범대원 10명은 회인면 용촌리의 한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적화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태 농장주는 “일손부족을 걱정했는데 일부러 시간내어 도와주신 자율방범대원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노광우 대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십시일반 힘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기회가 닿는 대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인면 자율방범대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지난 4월 17일과 5월 1일에 이어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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