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남부출장소 청사 이전·신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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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남부출장소 청사 이전·신축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5.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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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남부출장소가 청사 이전·신축을 추진한다.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지난 4월 30일 충북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신축 사업비 45억 원 중 22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관계자는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부출장소 신축사업은 출장소의 기능 확대로 남부권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친화적 청사 조성으로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 건축되는 신청사는 옥천군 행정타운 내 부지(문정리 331번지/4824㎡)에 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청사 1동과 주민화합다목적홀 1동으로 총면적 1530㎡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해 12월 공모작으로 선정된 ㈜라온건축사사무소가 건축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1년 하반기에 착공해 출장소가 개원한 지 10년이 되는 2022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남부출장소측은 2022년에 신청사가 개청되면 충북연구원 남부분원 등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도 유관기관들이 입주하게 되며,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의 종합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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