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3일 속리산 여성의용소방대장 박옥순 외 8명이 보은군 탄부면 사직리 마늘밭에서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속리산 여성의용소방대는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늘쫑 뽑기 작업,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속리산여성의용소방대 박옥순 대장은 “큰 도움은 못되었겠지만 일손부족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며“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군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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