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사, 강신리에서 농촌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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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보은지사, 강신리에서 농촌일손 도와
  • 보은신문
  • 승인 2021.05.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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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김영도)은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보은읍 강신리 마을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사 사회봉사단 11명은 고추 지주목 설치, 감자 고랑 두둑 북주기, 주변 환경정리 등을 하며 농가에 미약하나마 힘이 돼주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더운 날씨에 “우리 봉사단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농가에 기쁨을 주고자 한다”며 장시간 봉사활동에 허리도 아프고 손에 물집이 생기는 아픔에도 불구하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영도 지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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