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청주복대점(대표 김성민)에서 지난 4월 27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 ‘야크 효(孝)’ 박스를 전달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적 교류가 적은 요보호 취약 노인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한 야크 효 (孝)박스에는 총 9종(블랙야크 자사 제품인 워머, 버프 2종과 생필품인 소면, 황도, 미역, 김, 소금, 비타민젤리 등 7종)이 담겨있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35명의 어르신들이 영양자원과 일상생활 안전 용품으로 사용된다.
블랙야크 청주복대점 김성민 대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것은 아니지만 독거어르신들이 힘을내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복을 기원했다.
이에 대해 박미선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께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감사를 표했다. ‘야크 효 (孝 )박스 ’프로젝트는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해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진행된 효박스는 블랙야크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현미)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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