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080 안심콜 체크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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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080 안심콜 체크인’ 도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4.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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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택시 6815대에 대해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 보은군은 개인.법인 택시 92대 대상.
도에 따르면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는 방문자가 시설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이 완료되는 서비스로 방문자 파악이 용이하다. 이용요금은 수신자가 부담하도록 이루어져 방문자는 비용 부담이 없다. 또한, 통화기록 형태로만 남아 종이명부처럼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허위작성의 우려도 없다.
도는 추후 예산편성 여부에 따라, 승차한 택시 차량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는 범죄 예방 기능을 가진 문자수신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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