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청 육상팀(감독 박현춘)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장대높이뛰기와 허들 110m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보은군청 육상팀은 윤대욱 선수가 장대높이뛰기에서 5m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원종진 선수가 주 종목인 허들 110m에서 14초42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그동안 쌓아놓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스포츠 메카 보은의 위상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청 실업팀은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는 가운데도 훈련에 소홀하지 않고 실력을 갈고닦아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스포츠 메카 보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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