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주민참여 회의로‘홍수피해’ 만전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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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주민참여 회의로‘홍수피해’ 만전기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4.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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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주변 주민들이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가 주최한 회의에 참여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청댐 주변 주민들이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가 주최한 회의에 참여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지사장 박도선)가 지난 22일 대청댐지사에서 여름철 홍수대비 준비상황을 점검과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20개의 다목적댐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홍수관리 소통회의’로, 대청댐 상하류 지자체인 대전시 대덕구, 대전시 유성구, 세종시, 충북 보은군, 옥천군, 청주시와 금강유역환경청 및 금강홍수통제소, 지역 주민 등 홍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대청댐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홍수기부터 신규 도입하는 ‘수문방류 예고제’‘재난안전문자(CBS)’ ‘유관기관 정보강화(CCTV)’등 홍수기 댐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그간 댐 운영에 참여하던 광역지자체, 정부, 유관기관에 이어 댐하류 기초지자체와 지역주민도 참여해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대청댐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홍수로 인한 재난피해 예방과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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