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여 앞으로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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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여 앞으로 다가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4.22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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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후보 9명 거론....구관서씨 국민의 힘 입당

 

 

4.7보궐선거가 끝나면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이들의 발걸음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보은에서는 보은군의회 김응선, 박진기 의원, 김창호 전)영동부군수가 민주당으로, 구영수 전)보은군경제정책실장, 박성수 전)보은부군수, 이태영 전)건강보험 보은옥천영동지사장, 최원태 전)경찰대학 학생부장, 최재형 보은읍장이 국민의힘으로, 구관서 전)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장이 바른미래당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구관서씨가 지난 12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관서 씨는 “보다 현실적 활동을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차기 군수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의 당적은 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이 6명 총 9명에 이르러 내년 6월 1일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은군수후보 공천 획득을 위한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은군의회 김응선, 박진기 의원은 가타부타 말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으나 본인들은 현직에 충실하고 있는 상태다.
 보은읍 장속리가 고향으로 영동부군수를 지낸 김창호 씨는 몇몇 사회단체에 가입해 본격적인 사회활동에 뛰어들었다.
 삼승면이 고향인 구영수씨도 지난 도의원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를 적극 지원하며  본격적인 입지확보에 나섰다.
 박성수씨 역시 각종행사가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참석해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영씨 또한, 각종행사가 있는 곳, 11개 읍·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어 출마가 예견된다.
 최원태씨 역시 음으로 양으로 많은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사회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다.
 최재형 보은읍장은 최근 하마평에 오르고는 있으나 정작 본인은 현직에 있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입을 굳게 닫고 있다.
 무려 9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공천이 이루어질 것이어서 결국 공천을 획득하는 2명 또는 무소속이 포함된 3명의 후보가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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