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보은, 옥천, 영동 농촌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0월까지 4개 마을 약 70여 대상가구를 선정해 전기분야 전문가의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장.파손된 노후 전기시설시설의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대상 가구 선정 시에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남부출장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 및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남부권 균형발전과 주민에게 다가서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