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4월 27일 확정 예정
보은군이 본예산 3927억원 대비 459.9억원(11.7%)이 증가한 4387억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보은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이 제출한 2021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55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7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집행부 관계자는 이번 1차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 주요재원은 지방교부세 190억원, 국고보조금 87억원, 순세계 잉여금 97억원, 도비 32억원 등이다. 주요사업은 오는 8월 완공예정인 보은노후정수장 이전 마무리 사업비 124억원, 군도 지방도 등 도로정비사업 16억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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