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020년 기준 보은군 주요 소득작물과 한우 실태조사’를 5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년마다 시행하는 통계조사로 군의 주요 소득작물인 대추·사과·감·한우의 생산과 경영실태 등에 대해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하며, 군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정책 수립과 학술자료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추·사과·감 330㎡ 이상 재배농가와 한우 1마리 이상 사육농가 중 표본으로 선택된 1461 농가이며 그 중 감 재배 농가에 데에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재배면적, 총생산량과 판매량, 주요 출하처 등 품목별 20~25개 항목을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며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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