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회장 방지문)가 지난 20일 보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손소독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작년 마스크 나눔행사와 방역행사에 이어 올해 손소독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보은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지역확산을 예방하고자 청년들의 뜻을 모아 이 같은 사업을 진행했다”고 했다. 방지문 회장은 원래 고등학생 대상으로 풋살대회를 매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2년 동안 진행하지 못함에 따라 손소독기 지원사업으로 사업을 변경했다. 보은청년회의소는 보은군은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특히 젊은 인재를 발굴해 향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