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내 참드림쌀을 출시한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적극적인 판매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남보은농협은 9일 오후 3시, 청주시 방서동에 소재한 농협 충북유통(대표이사 김태룡)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구상회 의장, 농협 보은군지부 임세빈 지부장과 보은이 고향인 농협 충북지역본부 염기동 본부장이 함께해 남보은농협의 고품질 ‘참드림쌀’ 판매에 힘을 보태었다.
남보은농협에서 공급하는 참드림쌀은 농업기술원에서 2014년에 삼광벼와 찰벼를 교잡해 개발한 품종으로 병해충과 도복에 강해 재배가 수월하고 특히 상온에서 저장성이 강해 수확 후 이듬해 7-8월까지도 찰기와 밥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남보은농협의 이번 홍보 및 판촉행사는 2020년 양곡부문 업적평가 전국1위를 달성함에 따라 이를 지속해 이어가기 위해서다.
박순태 조합장은 “남보은농협의 조합원이 생산한 해뜰내 참드림쌀과 잡곡 등
고품질 우수농산물이 청주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소비가 확대되어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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