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신궁리·탄부 성지리 화재 안전마을 선정
상태바
내북 신궁리·탄부 성지리 화재 안전마을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4.15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소방서가 화재안전마을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갖고있다.
보은소방서가 화재안전마을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갖고있다.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이 내북면 신궁리(이장 박헌주)와 탄부면 성지리(이장 최준오)가 2021년도 화재안전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은소방서에서는 13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안전마을’은 소방서로부터 원거리에 있거나 화재 발생 시 출동로가 협소해 초기 진압이 어려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주택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마을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ㆍ보급하여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단위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소방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 2곳은 추후 화재안전마을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도 제공된다.
 김동성 재난대응과장은 “화재는 우리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원거리에 있는 마을에도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