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 학생들, ‘나의 꿈’ 발표로 희망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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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초 학생들, ‘나의 꿈’ 발표로 희망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4.15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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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현 학생이 나의 꿈 발표회에서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꿈을 밝히고 있다.
한서현 학생이 나의 꿈 발표회에서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꿈을 밝히고 있다.

 회남초등학교(교장 배안식) 학생들이 ‘나의 꿈’ 발표로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
 민주시민역량 및 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한 전교 다(多)모임 활동의 일환으로 14일 실시한 “나의 꿈 발표대회”에는 전교생이 참여해 열띤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어린이들은 과학자, 축구선수, 농부, 프로게이머, 모험가, 대통령 등 다양한 꿈을 발표하며, 그 꿈 실현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발표하는 친구들을 응원하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민규(5학년) 학생은 “대통령이 되어서 세상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고 세계 최강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라며  대통령이 꿈임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배안식 교장은 “여러 사람 앞에서 씩씩하게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는 모습에서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자기 유능감과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 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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