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 ‘책버스’가 7일, 삼승면에 위치한 판동초를 찾아 희망 가득한 꿈을 학생들에게 선사했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꿈의 책버스 독서프로그램에는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책을 읽고 강의를 통해 독서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김명희 강사는 학생들에게 “산타 할머니”를 실감 나게 읽어주고 학생들이 산권기현(3학년) 학생은 “버스 안에 멋진 도서관이 꾸며져 있는 것이 신기했고, 내년에 코로나19가 사라지면 꿈의 책 버스 안에서 독서 활동을 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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