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의장 구상회, 사진 가운데)가 지난 9일 2020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정운 전 보은환경위생과장, 배상훈 속리면장, 최병욱 전 보은농업기술센터장(사진 왼쪽부터) 등 4명이 보은군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건네받았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0일간 지난해 보은군에서 집행한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금고에 대한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보은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구상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0년도에 집행된 보은군의 예산이 적법하게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집행 결과를 면밀하게 검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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