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속리산 말티재’…체험·휴양관광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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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속리산 말티재’…체험·휴양관광지로 우뚝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4.0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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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라인·스카이트레일 가동
모노레일 오는 5월 개장
‘우국이세촌’ 연말 마무리
캠핑장·루지체험장도 구상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설치된 스카이트레일, 집라인, 해넘이 전망대 사진 왼쪽부터.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설치된 스카이트레일, 집라인, 해넘이 전망대 사진 왼쪽부터.

보은군이 2025년 중부권 최대의 휴양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속리산 말티재 권역 관광개발 사업들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속리산 말티재가 확 달라졌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10년간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과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우고 치밀한 계획 속에 속리산 말티재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는 휴양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숲체험 휴양마을,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꼬부랑길, 해넘이 전망대를 비롯해 스릴을 만끽하며 속리산 풍경을 즐기는 집라인과 청소년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카이트레일 등이 들어섰다.
특히 지난해 설치된 해넘이 전망대는 말티재 열두 굽이와 사시사철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말티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 지친 마을을 달래기 위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면서 주말이면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오는 힐링 명소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모노레일 866m, 케빈(모노레일 탐승 차량) 20인승 2량과 상··하 승강장, 전망대(휴게소)를 갖춘 모노레인 사업이 완공돼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말티촌 주막, 초가·너와 생활체험장, 민속체험장 등을 설치하는 우국이세촌 조성사업이 올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그런가 하면 말티재 인근에 국민여가캠핑장과 루지체험장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보은군은 속리산면 갈목리 일원에 40억원을 들여 속리산 휴양관광지 루지체험장 조성을 검토·추진을 구상 중이다. 관건은 예산. 이와 관련한 예산이 이달 중 보은군의회에 제출될 예정인데 의회승인 시 루지체험장은 오는 8월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9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보은읍 누청리 일원에는 전체면적 2만㎡ 규모의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을 계획 중이다. 캠핑장에는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오토캠핑장 40면, 글램핑장 11면, 관리동 등을 들일 복안이다. 군은 이 또한 4월 추경예산에서 반영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 후 6월 중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추경예산 심의에 앞서 보은군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일행은 대전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 등 국민여가캠핑장과 증평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 등 루지체험장을 견학도 했다.
정상혁 군수는 “속리산 말티재 권역 관광개발 사업은 보은군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역점 사업”이라며 “이후로도 지속성장 가능한 동력사업을 발굴해 관광객 1천만명이 찾는 중부권 최대의 관광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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