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이번 4ㆍ7 재ㆍ보궐선거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특별경계근무는 7일 오전6시 부터 재ㆍ보궐선거 개표 종료 시 까지 투ㆍ개표소 안전관리 및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특별경계근무는 보은군 관내 광역의원 재ㆍ보궐선거 투표소 18개소와 개표소 1곳에 대해 실시했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투ㆍ개표를 위해 선거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에 최선을 다했다.
이를 위해 보은소방서에서는 투ㆍ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순찰 실시, 투ㆍ개표소 예방점검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개표소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실시 등이 펼쳐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21년 재보궐선거’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보은소방서장, 예방총괄팀장 등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소방시설 등을 둘러보며 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으로는 보은읍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등 10개소이며 주요 내용은 관계자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펼쳤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우리 보은소방서에서는 안전한 투ㆍ개표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해 안전한 선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