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초(교장 이복례) 학생회가 ‘봄꽃놀이’로 2021년 학생자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를 위해 삼산초는 2021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삼산 사랑방’에서 일 년간의 학생회 자치 활동을 계획했다.
‘삼산 사랑방’ 활동은 학생회장단, 교장, 교감, 교사가 함께 모여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계획대로 삼산초 학생회는 ‘봄꽃 놀이’로 자치 활동의 첫걸음을 뗐다.
‘봄꽃 놀이’는 4월 1일부터 2주간 교내 화단에서 진행되며, 봄꽃에 대한 그림, 만들기, 꽃나무에 걸어둔 시들이 있어 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고 있다.
보은삼산초 학생회 자치 활동은 ‘봄꽃 놀이’를 시작으로 행사와 캠페인을 매월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4월은 봄꽃 놀이, 5월은 가정의 달 캠페인, 6월은 나라 사랑 캠페인, 7월은 물총 놀이, 10월은 고운 말 바른 말 캠페인, 11월은 학생자치발표제, 12월은 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된다.
이복례 교장은 “학생회 자치 활동은 학생들이 민주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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