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무궁화 심으며 숲토피아 조성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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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무궁화 심으며 숲토피아 조성 꿈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4.0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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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학생들이 숲토피아 조성을 위해 무궁화를 심고 있다.
관기초학생들이 숲토피아 조성을 위해 무궁화를 심고 있다.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에서는 지난 1일 오전, 전교생이 함께하는 ‘나만의 무궁화 한그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장우관씨의 무궁화 나무기증으로 1인 1무궁화 심기를 할 수 있게 된 학생들은 선생님으로부터 무궁화가 어떻게 우리나라 꽃이 되었는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무궁화 한그루, 한그루를 정성들여 심었다.
 나무를 심고 난 학생들은 자신이 심은 무궁화에 이름표를 매단 후 물을 주며 나의  나무 무궁화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다졌다.
관기초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무궁화 심기의 후속활동으로 각 학급별로 무궁화 세밀화 그리기, 무궁화 만들기, 무궁화꽃차 함께 마시기 등으로 특색 있는 세대공감 이벤트 활동을 지속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귀숙 교장은 “무궁화를 심는 데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무궁화를 가꾸고 변화를 관찰하며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관기초가 추구하는 숲토피아에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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