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희)는 지난 5일 회인면 눌곡리에서 중앙리까지 도로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운동에는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마을 도로변 및 하천 근처의 불법쓰레기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조순희 회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불법 투기된 곳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경향이 있어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게 됐다”며“이번 운동을 계기로 송평리 쪽의 하천변까지 정화운동을 확대해 앞으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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