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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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4.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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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오는 4월 22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봄철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에 대한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대형산불 특별대책본부 운영 △청명·한식일 대비 예방 활동 강화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등 무단소각행위 원천차단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또 산불위험 단계별 비상근무를 편성해 해당 공무원이 경계 단계시 3분의1 이상, 심각 단계 시 2분의 1 이상 근무하도록 하고 토·일요일 등 휴일비상근무도 진행한다.
천명·한식일 전 휴일(4월 3일~4월 4일)에는 군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활동반을 편성해 산불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산림연접지역의 무단소각 차단을 위해 주말, 휴일 등 산불예방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소각행위를 강력단속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농민들을 대상으로 소각의 비효율성 및 퇴비 활용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기간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크다”며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방지 홍보, 산불감시원 및 전문진화대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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