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상 5대 대추연구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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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상 5대 대추연구회 회장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4.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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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산업 발전을 위해 결성된 농업인 연구모임인 대추연구 신임 회장에 김길상 씨(69 보은군 삼승면)가 지난 24일 취임했다.
대추연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모바일영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 회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추연구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신임 김 회장은 “대추연구회는 충북의 모든 대추 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농가 소득증대와 기술향상을 위해 대추연구소와 수시로 현장 연구를 실천한다는 기본 목표 설정으로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연구회원 간 화합에도 힘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연구회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용섭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은 “대추 작목은 충북의 명실상부한 대표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선두에서 끊임없이 연구에 노력하는 대추연구회 활동이 큰 뒷받침이 되고 있다”며, “보은대추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해 힘을 쓰겠으며 적극적인 연구개발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추연구회는 대추 산업발전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단체로 2012년 설립된 이래 회원들의 재배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성과보고 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대추를 명품농산물 대열에 올리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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