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는 지난 29일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전광수( 69)회장을 선임했다.
이로서 전광수 회장은 12대, 13대 회장에 이어 3선에 성공해 14대 회장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전 회장은 일찍이 삼승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입회해 2003년~2009년까지 삼승면 부위원장을 지낸데 이어, 2009년 12월부터 2015년 삼승면 위원장과 보은군협의회 감사로 활동했다.
계속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바르게살기보은군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회장선출에서 추대됐다.
바르게살기운동은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1989년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 문화적 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은군협의회에서도 선진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친절한 사회 만들기 운동, 국토대청결 운동, 바르게살기운동역량강화, 한마음 갖기 회원대회 등을 펼쳐왔다.
전광수 회장은 “임기가 만료되었는데도 저를 믿어주고 단독 추천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전광수 회장은 보은속리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보은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농촌지도자충북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