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 요양시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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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요양시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시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3.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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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김선미 간호사가 소망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 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 김선미 간호사가 소망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 하고 있다.

 보은군이 23일부터 군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자 및 관계자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시설에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과 시설관계자로 보은지역에 들어온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400여명 분으로 알려졌다.
 이번 접종은 해당시설의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이달 말까지는 접종이 완료 될 것이라는 것이 보은군보건소 관계자의 말이다.
 이에 앞서 보은군에서는 지난 2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해 15일까지 총 674명에 대해 1차 백신접종을 마무리한바 있다.
  보은군에서는 지난해 8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월 25일 까지 20명을 기록했으나 1명 사망, 18명 완치, 1명 치료중인 상태에서 24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유흥업소와 목욕탕 등의 영업시간 제한은 풀렸으나 사람들이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생활화되어 있어 이용객에는 큰 변화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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