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이 보은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학교폭력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보은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2021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에는 보은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과 보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2인1조를 이루어 교육을 펼치고 있다.
보은교육청에서는 상반기에는 초등학교(동광초등학교 외 6개교), 중학교(보은중학교 외 3개교), 고등학교 1개교(보은여자고등학교)를 총 16회를 목표로 해당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소집단으로 분류, 사회적 거리두기와 학교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되고 있다.
특히, 학교급과 학년에 맞도록 초등학교에서는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중고등학교에서는 폭행 및 성폭력, 사이버폭력을 비중있게 다루어 학령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사안을 수사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의 교육이기 때문에 학교폭력의 실례와 사안 처리 과정 등을 전달하여 학생들의 이해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연규영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내가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하다는 가치관을 우리 보은 학생들이 내면화한다면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 교육의 지향이 교육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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