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예총, 충북 마지막으로 드디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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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예총, 충북 마지막으로 드디어 탄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3.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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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오계자 선생 초대회장 취임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보은지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보은지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충북예총 보은군지회가 23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에는 보은지역 한국예총 소속 ‘보은문인협회’‘보은국악협회’ ‘보은음악협회’ 3개 단체가 소속단체로 참여했다.
이로써 충북예총산하 시·군지부는 10개에서 11개로 늘어나면서 충북지역 전체 시·군에 지회를 갖게 됐다.
이날 총회에 참여한 3개 단체는 보은지회 구성을 위한 ‘조직 및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이에 따른 임원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오계자 한국문인협회 전임회장이 회장에  선출됐으며, 부지회장으로 민장근(음악협회), 정점영(문인협회), 하유정(음악협회)회원이 선임됐다.
이어, 감사에는 국악협회 연용덕 회원과  음악협회 이은주 회원을 선출했다.
 오계자 회장은 “그동안 11개 시·군 중 충북예총 지회가 우리 보은에만 없었는데 오늘 그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마지막 숙제를 해결한 것 같다.”며 “탄생이 늦은 만큼 알차게 운영해 충북예총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를 통해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보은지회가 탄생함으로써 보은문화예술에크게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상혁 군수와  충북예총 김경식 회장, 김명동 충북예총 남부3군 권역부회장 등이 참석해 충북예총 보은지회 탄생을 환영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에는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영화, 음악 등 10개 협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시·도에 137개 연합회로 구성되어 한국예술의 문화 창달과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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