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새마을협의회, 이웃에 열무김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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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새마을협의회, 이웃에 열무김치 전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3.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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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읍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정윤상·박정숙)가 지난 19일, 열무김치를 담아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에 훈훈함을 전했다.
김치를 담는데 필요한 열무와 양념 구입에는 150만원 상당의 경비가 소요됐으며 이는  2020년 한 해 동안 모은 행복1%나눔 후원금으로 충당했다.
 정성이 가득담긴 열무김치는 보은읍 지역 45개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박정숙 회장은 “한분 한분께는 많은 양이 아니지만 봄기운을 받으며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정성스레 담은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보은읍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중하게 모여진 행복1%나눔 후원 모금액을 통해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을 살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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