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은 11일, 39명의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3,9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보은읍 20명, 속리산면 5명, 내북면 4명, 장안면 4명, 산외면 6명으로 학생 1인에게 100만원씩 지급했다.
곽덕일 조합장은 “지역내 인재 육성과 복지실현을 위해 매년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지급하여,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학업에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농협의 조합원자녀 장학금지급은 안종철 조합장 재직당시인 2001년 17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시작해 올해로 22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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