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사직설 상담센터’ 인기
상태바
충북농기원 ‘농사직설 상담센터’ 인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3.18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컨설팅 제한과 농업인 영농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에 개설한 농사직설(農事直說) 상담센터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농사직설 상담센터 개설 후 대표전화(1899-5579)를 통해 농업생산부터 가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업인 현장애로 사항에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당초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경영, 생산기술 분야의 강소농 민간전문가 6명이 대면 컨설팅 위주의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2019년 상담 실적이 83회에 불과했지만, 농사직설 상담센터 개설 후 2020년에는 720회(전화 280회, 현장 440회)로 전년대비 867% 증가했다. 또 ‘농사직설 상담센터’ 누리집 운영을 통한 상담 건수도 101건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업기술원은 전화, 현장, 홈페이지(농사직설상담센터) 운영 등 비대면 컨설팅 상담을 통한 영농 애로사항 신속 해결이 가능한 점이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농사직설 상담센터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소통채널의 농업적 운영을 위해 온라인 매체 활용 민간전문가를 신규로 채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