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味(쌀 한 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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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味(쌀 한 톨)
  • 김춘자(마로면 관기리)
  • 승인 2021.03.18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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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자(마로면 관기리)
김춘자(마로면 관기리)

밥알 한 알
버리는 죄는
일미 6근 반이라네
쌀 미자가 88을
상징한다

식탁에 오르는 밥알
하나

농부들의 피와 땀과
주부들의 손길이
88번이 닿는다

쌀 한 톨 함부로 하여
복을 감하지 말고

88번의 수고로움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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