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외면 이식1리가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지역으로 선정됐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촌 낙후 마을이나 도시 달동네등의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화된 집수리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위험시설 정비,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 등의 사업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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